| 산업부, 내년 예산 13조 8,778억원 편성 ‘AI 전환 등 집중 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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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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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내년도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이자 올해보다 21.4%(2조 4,443억원) 증가한 13조 8,778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잠재성장률 하락과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재정이 민간 투자의 마중물이 돼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경제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내년 예산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우리 제조업이 직면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제조현장과 제품에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도록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2배 가량 늘린 1조 1,000억원을 책정했다. 제조업에 AI를 접목해 생산성을 혁신하는 AI 팩토리 선도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해 2030년까지 500개 이상 구축한다. 로봇 자동차 등이 스스로 외부상황을 인식하고 판단해 행동하는 피지컬 AI 개발에 4,022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사람과 원활하게 소통과 협업할 수 있고 제조업·물류·건설 등 현장에 특화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해 세계 최고 수준 경쟁력을 확보한다. 자동차, 가전 등이 AI 기능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온 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도 본격 착수해 내년 국비 1851억원을 투입하는 등 향후 5년 동안 약 9,973억원을 투자한다.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대응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조 7,000억원을 투입하고, 6,005억원 규모의 무역보험기금 출연으로 조선 등 우리 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뒷받침한다. 미국 관세 조치 영향이 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 생산거점 이전 등을 지원해 피해를 최소화한다. 높아진 한류 위상을 발판으로 삼아 우리 유통산업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컨설팅, 현지 파트너 발굴,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특히, K-소비재의 해외 역직구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현지화도 추진한다. 미국의 고율 관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알루미늄·구리 등 업종 지원을 위한 2차 보전사업을 신설해 금융 부담을 완화한다. 대외 리스크에도 공급망을 견고하게 유지하도록 1조원을 투자하고, 경제 안보 품목에 국내 생산과 소부장 중소·중견기업 신규 투자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해 공급망을 더욱 튼튼하게 만든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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