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A, 수출입·인천항 물동량 전망 세미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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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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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가 ‘2025년 수출입 및 물동량 전망 세미나’를 개최해 올해 국내 수출입 및 인천항 물동량 동향, 향후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물동량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김우종 연구위원은 ‘2024년도 수출입 평가 및 2025년도 전망’를 주제로 2024년 10월까지의 국내 수출입 동향을 설명했다. 김우종 연구위원은 내년 수출은 1.8% 및 수입은 2.5% 증가, 반도체 및 무선통신기기 등 IT 수출은 증가, 자동차 및 석유화학제품 수출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수요분석연구실 최석우 실장은 ‘인천항 물동량 추이 및 전망’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내년 국내 총 물동량이 전년대비 증가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유사한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항 물동량과 관련해 컨테이너 수입과 환적은 소폭 증가하면서 350만TEU 초반대를 유지하고, 벌크화물 중 양곡은 3.5%, 유류는 0.6%, 자동차는 0.2%, 석탄은 19.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내년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 영향으로 녹록지 않은 교역환경이 예상된다”며, “인천항 업계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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