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T-디피코, 축냉 PCM냉장시스템 기반 ‘소형 냉장전기화물차’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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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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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냉장 탑차 전문업체 이에스티(이하 EST)와 전기차 제작사 디피코가 손잡고 에너지 절약형 소형 냉장 전기화물차를 개발한다. 양사는 MOU를 맺고 기존 냉장 화물차 대비 전기사용량을 30% 이상 줄일 수 있는 소형 전기 냉장화물차를 생산·공급한다고 밝혔다. EST는 PCM을 기반으로 축냉시스템을 개발, PCM트럭과 PCM TES창고, 냉동·냉장 개별 운영이 가능한 냉동기 등을 공급한다. 티피코는 2020년 초소형 전기화물차 ‘포트로’를 출시한바 있다. 이번 소형 냉장 전기화물차의 핵심 모델인 ‘P350’은 고속 충전시 40~50분, 완속 충전시 4~5시간, 2,100L의 용량으로 국내 동급 소형 전기화물차중 최대 적재함을 보유하고 있으며, 1회 충전시 실 주행거리가 170㎞ 이상이다. 국내 도심 배송을 위한 최적의 1톤 이하 소형 전기화물차로, 우체국, 농협, 롯데슈퍼, LS전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EST 관계자는 “친환경 규제가 강화될수록 녹색인증기업과 친환경 제품에 대한 필요성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며, “이번에 개발하는 소형 냉장 전기화물차가 물류기업과 자영업자들이 친환경 제품을 도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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