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방, LA에 미국법인 설립 ‘해외물류사업 확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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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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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미국법인은 서부 중심 항구인 로스앤젤레스항을 기반으로 한 포워더로, 세방은 이번 미국법인 설립을 통해 미주내 물류서비스 단계별 내재화와 시장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방 관계자는 “국내 운송부터 통관, 해상 및 항공 운송, 미국 현지 운송까지 원스톱 물류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기존 고객들의 원스톱 서비스 문의가 높은 상황”이라 설명했다. 세방은 미국법인을 통해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반도체지원법(칩스법) 등의 수혜를 입고 있는 반도체, 전기차, 이차전지 분야를 차세대 먹거리로 중점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 중부나 동부에 국내 대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한 지역에 추가 지점 설립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세방 최종일 대표는 “물류서비스 범위를 단거리 컨테이너 운송서비스 드레이지(Drayage), 물류센터 등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미국법인 설립을 기반으로 물류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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