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템, AMXPO서 항만AGV 소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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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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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로템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 기계&제조 산업전(AMXPO)’에 참가해, 항만무인이송차량(AGV)을 소개한다. 국내 최초로 완전 자동화 설비를 구축한 부산신항에 공급되고 있는 항만 AGV는 부두의 컨테이너를 싣고 하차 장소까지 자동으로 이송한다. 지난해에는 광양항 자동화 부두에도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대형 항만 물류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국산화율을 끌어올리는 연구개발(R&D)도 활발히 진행되면서 향후 유지보수 서비스와 가동률 측면에서 더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전기차 전용 스마트 팩토리와 수소 모빌리티 인프라 비전도 제시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차세대 인프라 사업의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전시 공간을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현대로템은 앞으로도 수십 년간 축적해온 제조 기술 역량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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