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NET, ‘시험인증서도 디지털 유통’ 4,000여개사 수출기업 즉시 활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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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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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이 디지털 시험성적서의 유통확산을 위해 산업부 산하 7대 시험인증기관, 한전, 발전 5사 공기업, 에너지공단과 함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험성적서란 시험인증기관이 특정 제품, 부품, 기자재 등에 대한 시험결과를 신청업체에 발급하는 문서이다. 시험성적서는 시험인증기관으로부터 발급돼 최종적으로 한전, 에너지공단, 발전5사 등 수요기관에 전달하는데, 인편 및 등기우편 전달과정에서 문서의 위변조 가능성이 있고,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KTNET 등 15개 기관은 디지털 시험성적서의 관리 및 유통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함께 유통, 활용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가 전자무역기반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KTNET은 2022년도에 디지털문서 유통시스템을 구축해 KCL 등을 대상으로 신청기업과 시험인증기관간 연계를 추진해 왔고, 현재 4,000여개의 기업이 이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KTNET 고진 대표는 “시험성적서가 최종 수요기관까지 연계되면 6일이 소요되던 기간이 10분 이내로 단축돼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이라며, “신청기업, 발급기관, 수요기관을 원스탑으로 연계 지원하고 위변조 없는 시험성적서의 안전한 유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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