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MA-KAR, 모빌리티·로봇산업 융합·협력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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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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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이하 KAMA)와 한국로봇산업협회(이하 KAR)가 산업간 융합과 협회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모빌리티와 로봇 산업의 융합을 통해 기술 발전 및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양 협회는 ▲모빌리티와 로봇 산업 간의 기술 융합을 촉진하고, 이를 통한 신기술 개발 지원 ▲양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정부 및 관련 기관에 건의 ▲ 업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관련 전시회와 컨퍼런스 분야 상호 협력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 협력사업 활성화 ▲모빌리티 및 로봇 산업 관련 통계 및 자료 공유 등을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KAMA 강남훈 회장은 “자율주행차와 로봇은 모두 고성능 센서와 AI를 통해 환경을 인식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며 자율적으로 움직인다”며, “모빌리티 산업과 로봇 산업은 센서, 모터, 제어 기술, 배터리, AI 등 많은 핵심 기술을 공유하고 있으며, 양 협회가 이를 공동으로 발전시키고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양 협회는 모빌리티와 로봇 기술의 협력 확대로 산업이 상호 발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향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를 2025년 4월 3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Mobility, Everywhere’를 주제로, 도로 위의 모빌리티뿐만 아니라 해상과 항공 모빌리티까지 아우르며, 편리한 이동 생활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건설 및 농업용 모빌리티, 이동로봇, 물류 및 실내외 배송 서비스 등 다양한 모빌리티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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