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 인천공항 GDC 특송통관장 장비 증설 ‘월 최대 120만건 처리 가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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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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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이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의 물량 유치 확대 등으로 인천공항 GDC에 특송통관장을 증설해 기존보다 처리량이 2배 증가했다. 한진은 지난 2020년 10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을 공략하고 글로벌사업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동북아 중심에 위치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연면적 2만0㎡(약 6,000평) 규모, 3개층으로 이루어진 인천공항 GDC를 개장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 GDC는 자동분류기, X-Ray 등 스마트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이커머스 화물의 통관, 항공·해상 연계 운송서비스, 보관 등 원스톱 글로벌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증설을 통해 인천공항 GDC내 1층 자체 특송통관장에 기존 2개의 반입 라인을 4개 라인까지 확대했으며, 당일배송 등 국내 배송서비스의 세분화를 위해 반출라인도 기존 3개에서 4개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하루 2만건의 케파가 4만건까지 확대됐으며, 월 최대 120만건까지 처리할 수 있게 돼 특송 성수기 등 물동량 변동폭에 대한 변수상황에도 대응능력을 높였다. 한진은 “인천공항 GDC를 기반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의 항공·해상을 연계한 물량을 집중 유치해 글로벌 물류사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운송물품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인천세관과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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