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체국물류지원단, 범죄 사전예방 위한 ‘지역사회 감시자’ 역할 수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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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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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체국물류지원단 서울지사가 관내 경찰서와의 공조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치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광진경찰서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연이은 불특정 다수 대상의 흉기사건으로 사회 전반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관서와 지역 공공기관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 및 협조를 통해 무동기 범죄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체국물류지원단 서울지역 400여명의 소포 배달원은 광진경찰서로부터 ‘감시자 역할’을 부여받아 ▲지역내 소포배달 중 흉기 소지자나 범죄 현장 발견시 즉시 112 신고하고 ▲안전 취약 시설 및 지역 통보를 통한 범죄 예방환경을 개선하는 등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진경찰서는 우체국물류지원단의 범죄신고 및 범죄취약지 등 통보에 적극 대응 조치하고, 기타 범죄신고 요령 및 법적근거에 대한 안내자료 제공하는 등 치안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체국물류지원단 곽동훈 지사장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적극행정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관내 경찰서와의 치안 강화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체감도를 높이는 등 안심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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