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C, 포장자동화설비 ‘카툰랩’ 신규 모델 출시 ‘라인업 확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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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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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장자동화시스템을 공급하는 CMC가 2종의 카툰랩(CartonWrap) 추가 모델을 출시하며 카툰랩 라인업을 4개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자사 물류환경에 맞춰 카툰랩을 구축함으로써, 선택의 폭이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카툰랩은 상품 크기에 맞춰 박스를 제작 및 자동 포장하는 설비로, OPP 테이프, 비닐 에어패드 충진재 등 환경을 오염하는 생활폐기물이 전혀 배출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새로 선보인 카툰랩 XS 모델의 경우, 최소 150×100×30㎜ 소량 박스 제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휴대폰, 화장품, 지갑 및 소형 사이즈의 책 또는 포토앨범 등 다양한 작은 크기 상품들을 충진재 사용 및 과대포장 없이 맞춤형으로 포장이 가능하다. 이에 일부 글로벌 휴대폰 전문판매 대행업체에서 카툰랩 XS 모델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CMC는 밝혔다. CMC는 올해 홈페이지를 개편하며 지속가능한 스마트 포장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즉, 기존 단순히 포장자동화 설비를 제작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서 고객에게 최적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MY IMPACT CALCULATOR’라는 툴을 사용해 연 출고량, 박스 사이즈 등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CMC 자동포장기 사용대비 절감되는 운영비용 및 감소되는 CO2 배출량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한편, CMC 포장자동화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는 솔버스는 올해 상반기내에 K팝 음반과 굿즈 등을 수출하는 K팝 이커머스 플랫폼 ‘케이타운포유’에 제네시스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서로 다른 모양의 여러 상품을 자동으로 합포장하는 포장자동화 설비이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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