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위, 물류산업 디지털 전환 위한 혁신방안 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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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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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이하 국정위) 경제2분과 이정헌 기획위원은 16일 파스토 용인 스마트물류센터를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파스토·윌로그·아세테크·진코퍼레이션·씨메스 등 스마트 물류기업, 국토부, 한국교통연구원 등 민간·공공 전문가가 참여했다. 파스토 용인물류센터는 중소기업 최초로 스마트 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받은 시설이다. AI·빅데이터·자율주행 로봇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작업효율을 최적화함으로써, 중소상공인이 운영하는 1,500여개 쇼핑몰 상품을 주문 다음 날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AI 시대 스마트물류산업 성장 지원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중소·중견기업 대상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확대, 첨단 물류기술 개발 지원, 물류 AI 로봇 도입, 콜드체인 물류 산업 육성 등 물류산업 인공지능(AX)·디지털(DX) 전환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국정위 이정헌 기획위원은 “AI 시대 물류산업은 국가 경제의 혈관이자 미래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강조하며, “국정위는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AI 기반 스마트 물류센터 확충, 차세대 물류기술 개발을 위한 R&D, 물류 스타트업 지원 등 주요한 정책과제가 국정과제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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