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글로벌로지스, 전기화물차 경량적재함 도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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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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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전기화물차에 경량적재함(차량탑)을 도입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SK지오센트릭과 협력해 전기화물차에 경량소재 적재함을 탑재하고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적재함은 경량 신소재로 제작했다. 무게는 약 285㎏로 일반적인 스틸 소재의 무게 383㎏의 화물차 적재함보다 25% 가볍지만, 강도나 내구성은 스틸 소재와 대등한 것이 특징이다. 전기화물차에 경량적재함을 도입하면 차량 무게가 줄어 스틸 소재 적재함 탑재차량 대비 1회 충전시 주행거리가 증가하는 등 연비가 개선되고 화물차의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향후 SK지오센트릭과의 협력을 강화해 경량적재함을 장착한 화물차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다양한 탄소배출 저감 방안을 통해 ESG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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