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메스, 파스토에 10억원 규모 물류자동화 솔루션 공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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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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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메스(CMES)가 파스토와 10억원 규모의 물류 자동화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스토는 2025년 상반기에 서울·경기·충청권에 4개 풀필먼트 센터를 신규 확장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센터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 파스토는 주7일·24시 마감 배송서비스를 도입하며 신규 고객사를 빠르게 확보하고 있고, 증가하는 물동량에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 및 광역 물류 인프라 고도화를 지속 추진중이다. 국내 풀필먼트 시장은 이커머스 성장과 당일·새벽 배송 확산에 힘입어 자동화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다품종 소량 배송과 빈번한 출고 특성을 지닌 풀필먼트 환경에서는 AI·로봇 기반 물류 혁신이 필수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협력은 이러한 산업 전환 흐름에 부합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평가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씨메스는 파스토의 신규 물류센터에 AI 기반 물류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한다. 씨메스의 솔루션은 3D 비전과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무작위로 출고되는 제품을 실시간 인식하고, 로봇 경로 및 최적 적재 패턴을 자동 생성해 최소한의 설비와 공간에서 입출고 제어 없이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이·적재가 가능하다. 씨메스 관계자는 “씨메스의 AI 기반 물류 자동화 기술은 다양한 SKU와 빠른 출고 대응이 필수적인 풀필먼트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며, “이번 파스토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물류 자동화 확대를 위한 긴밀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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