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매거진

로지스올, 스마트 물류로봇 브랜드 ‘로지큐’ 출시

2025/07/29

로지스올그룹이 스마트 물류 융합 솔루션 역량인 CES를 기반으로 자동화 물류로봇 브랜드 ‘LOGIQ(이하 로지큐)’를 공식 출시한다.

로지큐는 CES의 컨설팅, 엔지니어링, 시스템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의 물류 환경에 최적화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제시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종합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한 물류 환경을 구축한다. 로지큐는 AMR, 무인지게차(AGF)를 비롯한 다양한 로봇 제품군을 통해 물류 현장에서의 자동화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다.

로지큐는 로지스올 이천 복합물류센터에 우선 도입돼 현장 운영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이천 복합물류센터에는 로지큐 로봇 솔루션중 AMR과 무인지게차가 적용됐다. DAS와 연동해 작업자 협업형 총량피킹 및 공정간 이송 자동화 기능 수행을 통해 자동화 풀필먼트시스템을 구현했다.

AMR은 최대 주행 속도 2m/s, 600㎏의 적재 하중을 갖춰, 유연한 경로 제어와 작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생산 라인과 창고간 원활한 물류 흐름을 보장한다. 또한 무인지게차는 저상형 파렛트트럭 타입으로 설계됐으며, 최대 1.5톤의 화물을 자율주행으로 이송하고 ±10㎜의 정밀한 위치 정확도를 제공한다.

한편, 로지큐 로봇 솔루션이 접목된 로지스올 이천 복합물류센터는 오는 9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식품 및 CPG 제품을 제조, 유통하는 다수의 고객사를 위한 수도권 풀필먼트 센터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자동차 부품 창고 자동화와 생활가전 분류/피킹 자동화 영역에도 다수의 자동화 센터를 구축중으로, 올해 3분기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 서도찬 대표는 “로지큐 브랜드 론칭은 물류 운영 현장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고민들을 CES(Consulting, Engineering, System) 역량을 통해 한번에 해결하는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로지스올 CES 전략의 일환”이라며, “보다 효율적이면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로봇 솔루션을 공급해 물류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