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26년 글로벌 공급망관리 플랫폼 시장규모 약 323억달러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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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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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컨설팅 기업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이 최근 ‘글로벌 화물 가시성 성장 기회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제때 신고되지 않은 프로세스와 배송이 지연되는 등 전세계 산업에 걸쳐 공급망 복잡성이 더해가고 있다. 이에 화주들은 자신들의 화물 상태에 대한 실시간 파악이 매우 필요해졌고, 물류·운송 이해 관계자들에게도 화물 가시성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글로벌 공급망관리 플랫폼 시장이 2021년 188억 5,000만달러에서 2026년 323억 1,000만달러로, 약 11.4%(CAGR)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지사 박세준 대표는 “가시성 플랫폼이 물류 이해 관계자들의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운송 관리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여기에 화물비용 관리 및 무역 관리 시스템과 같은 고유한 가치 제안들이 연이어 나오면서, 기업들은 최적화한 운송 성능과 엔드 투 엔드 공급망 통합을 위해 예측 가능하고 역동적인 화물 인텔리전스에 의존하게 됐다”고 말했다. 데이터 공유 및 화물 가시성 플랫폼간 개방형 협업을 통해 에코시스템 파트너 기능을 강화해 기업들에 첨단 운영 및 프로세스 인텔리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여기에 파트너 시스템 통합 및 전략적 협약 모델들을 확장하면 가시성 플랫폼이 공급망 인텔리전스를 위한 단일창(single pane of glass)으로 포지셔닝할 수 있다. 장기간 자원 부족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데이터 기반 물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에 관련 기업들은 ▲가시성 플랫폼을 통해 무역 파트너사와 공급사들이 금융 기관 및 민간 대부업체 상대로 신뢰도 확보와 화물 운송 일정 불확실성 감소 ▲전기차 충전 인프라 및 물류 단지 개발 등 인프라 현대화를 끌어낼 수 있는 가시성 플랫폼 도입 강조 ▲반환할 수 있는 자산을 디지털화하는데 IoT 파트너사를 활용하고, 편도 리스(one-way leasing)를 통해 실사용자가 자산 조정 전략 수립이 용이하도록 주력하는 등의 전략을 고려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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