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25, KK그룹과 말레이시아 편의점 출점 MOU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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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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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와 말레이시아 기업 KK Group은 GS25의 말레이시아 출점 및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GS리테일이 로열티를 받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내년중 말레이시아에 GS25 1호점 및 5년내 500호점 출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KK Group은 말레이시아 유명 로컬 편의점 KK마트 610개를 운영하는 현지 로컬 편의점 업계 1위 회사다. GS리테일은 베트남과 몽골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이후 코로나19 기간에도 다양한 국가와 화상회의를 통한 업무 회의를 통해 진출국 확대를 지속해서 추진해 왔으며, 이후 GS25와 강력한 협력 의지를 보인 KK Group과 지난해 5월 화상회의를 통해 상호 의사를 확인했다. KK Group은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오랜 유통 경험을 기반으로 향후 말레이시아에서 미래 성장성이 높은 편의점 사업을 검토해 왔으며, GS25의 운영 역량 및 브랜드 경쟁력을 자체 검증한 끝에 GS25와의 협력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GS25는 2018년 베트남 호찌민에 1호점을 오픈하며 해외에 처음 진출했다. 현재 GS25는 베트남에서 약 160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현지 일반인 대상 가맹 1호점을 오픈하며 출점 가속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S25는 베트남에서 연내 200점 출점, 2027년까지 700여점 출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5월 몽골 울란바토르에 3개 점포를 동시에 오픈하며 두번째로 해외 진출한 GS25는 현재 70여점이 운영중이며 올해 150점이 출점 목표다. 앞으로 GS25는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차별화 상품 전략에 집중해 나가는 한편, 한국에서의 철저한 고객 분석에 기반한 차별화 상품인 Fresh Food 운영 기술을 전파할 계획이다.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 정재형 전무는 “앞으로도 브랜드 우수성, K-편의점 성공 노하우를 앞세워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말레이시아는 인구수가 3,300만명에 이르며 인당 GDP가 1만 1,400달러로 아세안 국가 중 싱가폴, 브루나이에 이어 3위에 있는 국가다. 일상 소비재(FMCG)의 성장률이 매우 높으며, 편의점은 연간 1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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