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매거진

니어솔루션, 진코퍼레이션과 물류자동화 솔루션 공급 협약 체결

2025/03/10

니어솔루션이 진코퍼레이션과 물류자동화 사업을 위한 솔루션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 WES-WMS 연동 솔루션 개발, 스마트 물류 솔루션 영업 확대 및 SDW(Software Defined Warehouse, 소프트웨어 정의 창고)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물류자동화 및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진코퍼레이션은 최근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 솔루션 ‘PYRAON’을 런칭,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기업을 돕는 기업, 스마트 솔루션 선도기업’으로 나아간다는 전략이다.

니어솔루션은 AI 기반의 WES(Warehouse Execution System) 솔루션 ‘니어솔로몬’을 통해 최신 자동화설비의 통합 및 운영의 최적화를 지원하며, 주문처리 효율을 극대화하는 WES 솔루션과 물류센터 모니터링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WMS와 WES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물류 운영 최적화, 데이터 기반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 로봇 및 자동화 설비 통합 운영 솔루션 구축 등을 공동 연구하고, 이를 물류센터에 적용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니어솔루션의 AI 기반 최적화 기술과 진코퍼레이션의 자동화 설비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물류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니어솔루션 최용덕 전무는 “이번 MOU를 통해 물류자동화 및 최적화 기술을 한단계 더 발전시키고, WMS-WES솔루션의 결합을 통해 고객에게 관리와 실행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코퍼레이션과 협력을 강화해 클라우드 기반의 WES-WMS 통합 솔루션을 확산시키고, WES 기반 SDW 개념을 시장에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니어솔루션은 관련 분야 최초로 TI-1등급 및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WES 저작권 등록을 마쳤으며, 지속적인 특허 출원을 통해 WES 기술력을 고도화 하고 있다. 현재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진행중으로, 클라우드 기술 및 SaaS 시장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통해 올해 매출 100억원, 2026년 200억원, 2027년 4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27년말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