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CA, 한국순환물류용기재활용공제조합 창립총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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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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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이하 KPCA)는 ‘한국순환물류용기재활용공제조합 창립(발기인)총회’를 지난 10월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순환물류용기재활용공제조합(KCLARC)은 재활용의무생산자의 회수·재활용 의무를 대행하고, 파렛트 및 컨테이너 제품의 재사용 및 재활용을 촉진해 자원의 순환적 이용과 환경보전을 위해 설립됐다. 이는 기존 KPCA에서 ‘플라스틱 폐기물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 제도’를 통해 관리돼 오던 파렛트·컨테이너 제품이 2023년 1월 1일부터 EPR(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품목으로 전환돼 시행됨에 따라, EPR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추진하기 위해 전문화된 공제조합을 설립했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개최된 창립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으로는 로지스올 서병륜 회장이 선임됐다. 한국순환물류용기재활용공제조합은 파렛트·컨테이너 제품 수요 증가에 따른 플라스틱 폐기물의 회수 및 재활용체계를 구축·관리한다. 또한 제품의 재질 구조 개선 및 지원을 확대해, EPR관련 각종 통계자료(출고량, 수입량, 처리량 등)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플라스틱 폐기물의 회수·재활용 촉진을 위해 재활용 의무율을 설정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회수·재활용사업자의 안정적인 경영지원 조치 등 재활용사업자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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