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로봇, 정식품 제조공장에 1.5톤 AMR 5대 도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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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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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로봇이 정식품 제조공장에 자율주행 물류 이송로봇을 도입해 성공적인 자동화 현장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일환으로, 정식품 물류라인 자동화를 위해 유진로봇 자율주행 물류이송로봇(AMR)을 도입해 생산효율을 높이고 상위시스템과 연동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유진로봇은 정식품 제조 공장에 적재하중 1.5톤급의 AMR을 5대 도입해 파렛트 이송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파렛트 이송 라인내 AGV 및 지게차 운영을 AMR로 대체해 물류와 생산 모두 가동률이 이전 대비 20% 향상됐다. 정식품은 제조현장의 스마트화 및 디지털화 전환의 일환으로 유럽과 미국시장에서 자율주행 기술력을 검증받은 유진로봇의 AMR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식품 생산공장내 AMR 도입은 같은 공간에서 움직여 발생하는 AGV와 지게차, 작업자간의 충돌 위험성도 크게 줄일 수 있어 작업 환경이 개선되는 효과도 있다. 유진로봇 AMR은 국제표준 안전인증 ISO 13482를 국내 최초 획득해 공인된 안전성을 보장한다. 이외에도 AMR은 작업환경의 변화 대응이 어려운 AGV와 달리, 공정 변화와 생산라인 추가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실증에 적용된 적재하중 1.5톤급 AMR은 스탠다드 모델로 제품화된 ‘고카트1500’이다. 유진로봇 박성주 대표는 "경쟁력 있는 고중량 AMR로 제조현장에서 물류 가동률을 높이고 작업자의 안전성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해 전체적인 생산현장의 효율을 높였다”며, “식품공장을 비롯해 수많은 제조현장내 파렛트 이송 라인의 자동화 구축이 필요한 곳에 유진로봇의 AMR을 적용하면 작업환경에서 제기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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