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매거진

페덱스, 국제콜드체인산업전서, 엔드투엔드 온도제어 물류 역량 소개

2025/04/21

페덱스가 4월 22일부터 25까지 킨텍스서 열리는 ‘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에 참가한다.

국제물류산업대전과 동시에 개최되는 국제콜드체인산업전은 신선식품 및 헬스케어 등 주요 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온도 조절이 필요한 운송, 유통, 보관, 포장 및 공급망 관리 분야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페덱스는 ▲페덱스 ▲특송 ▲화물 ▲콜드체인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된 부스를 통해 소형 화물부터 대형화물까지 아우르는 종합 물류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보관 및 운송이 까다로운 신선식품부터 고정밀 의약품에 이르기까지, 온도 민감 화물에 대응하는 엔드 투 엔드 콜드체인 물류 역량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라이프사이언스 센터(생명과학센터)의 네트워크와 FedEx Surround Monitoring and Intervention(이하 페덱스 서라운드 모니터링 및 인터벤션)을 함께 소개하며, 고도화된 화물 가시성과 제어 역량도 강조한다. 현장에 전담 전문가 팀을 배치해, 국내외 기존 고객 및 잠재 고객과의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 방문객들은 부스 현장에서 김포에 있는 페덱스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센터를 가상으로 둘러볼 수도 있다. 총면적 2,288㎡로 기존 대비 약 3배 규모로 확대해 지난해 11월 오픈한 센터는 -150℃에서 +25℃까지 다양한 온도를 유지하는 5개 구역으로 구분돼 있다. 모든 구역은 제약산업에서 요구하는 콜드체인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철저히 관리된다.

페덱스코리아 박원빈 지사장은 “콜드체인 물류 중요성이 전세계적으로 꾸준히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은 발전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페덱스는 한국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페덱스는 23일 개최되는 ‘2025 콜드체인 고도화를 위한 신기술 세미나’에서 박원빈 지사장이 ‘FedEx 헬스케어 콜드 체인 솔루션’을 주제로 콜드체인 물류 주요 동향, 바이오의약품 물류의 중요성 확대, 그리고 페덱스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센터와 인천 게이트웨이에 구축한 첨단 콜드체인 시설을 포함한 페덱스의 헬스케어 물류 역량 강화 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