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 ‘충청·강원 로켓배송 물류거점’ 제천첨단물류센터 착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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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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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이 충북 제천시 왕암동 제천제3산업단지에서 제천첨단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제천첨단물류센터는 최대 1000억원을 투자해 AI 기반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지상 2층 연면적 약 1만 6,000평 규모로 건립한다. 2026년 6월에 준공하고 2027년 상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으로, 앞으로 충청 및 강원권 ‘로켓배송’ 확대를 위한 물류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박대준 대표는 “제천첨단물류센터를 통해 충청지역 고객들에게 더 좋은 ‘로켓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AI를 활용한 쿠팡의 첨단 물류시스템과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천첨단물류센터 착공은 쿠팡이 2024년초 밝힌 대규모 물류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쿠팡은 2026년까지 약 3조원 투자로 전국 9개 지역에 추가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전국을 로켓배송이 가능한 ‘쿠세권’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에만 경북 김천, 부산 강서, 경기 이천 물류센터가 착공했고 충남 천안, 남대전, 광주첨단물류센터가 운영을 시작했다. 경북 칠곡 서브허브는 지난해 말 운영을 시작했고, 울산 서브허브도 올해 안에 준공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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