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 1,000억원 투자 9,600평 김천첨단물류센터 착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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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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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경북 김천시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연면적 약 9,600평 규모로 김천첨단물류센터(FC)를 착공했다. 김천첨단물류센터는 내년 9월 준공 예정으로, 앞으로 경상북도 및 김천시 일대 ‘로켓배송’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쿠팡은 김천첨단물류센터 건립으로 지역 내수 확대, 전국 단위로의 판로 확보를 통한 지역 중소상공인 성장 지원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북 및 김천 지역의 로켓배송 권역 확대로 주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착공식은 쿠팡이 올해 초 밝힌 물류 투자 계획의 연장선상에 있다. 쿠팡은 2026년까지 약 3조원을 투자해 전국 9개 지역에 추가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1만명 이상을 직고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쿠팡을 포함한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및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등 물류 및 배송 자회사의 전체 직고용 인력은 8만여명으로 늘고, 이 가운데 비서울 지역의 근무자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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