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제물류협회, FIATA총회 평가 간담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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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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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제물류협회가 FIATA총회 평가 및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9월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FIATA 세계총회에 대한 성과 공유 및 향후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세계물류거점으로서 부산 물류산업의 역할 정립과 발전 방안 구상을 위한 토론의 장이 됐다. 한국국제물류협회 김병진 명예회장은 “FIATA총회는 대한민국 물류산업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후속조치로 부산국제물류포럼을 발족해 대한민국 물류역사 기틀을 다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KMI 김종덕 원장은 “화주와 선사를 연결하는 포워더의 양성이 선사와 항만 물동량을 지키고, 기업의 비즈니스경쟁을 높이는 포인트라고 생각한다”며, “항만의 가치가 완전히 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포워더들을 양성하지 않으면 거대선사로 재편돼 있는 물류망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힘들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발제를 맡은 동아대학교 최형림교수는 향후 물류 변화의 방향 정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물류 플랫폼을 갖추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공유경제를 위한 큰 기준이 될 것이며, 이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KMI 국제물류투자분석·지원센터 최나영환 센터장은 국제물류산업 동향 발제를 통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국경간 전자상거래가 증가했으며, 2026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류 디지털 플랫폼의 도입 및 확대를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은 FIATA총회 이후 부산국제물류포럼을 발족해 물류산업의 발전과 기회제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의견을 모았다. <저작권자 ⓒ 월간 물류매거진(www.ulogistic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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