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전기차 레이싱대회 포뮬러E 친환경 운송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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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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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L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기차 경주 대회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에 맞춤형 친환경 운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DHL은 대회 경주용 차량, 배터리, 충전 설비, 이동식 전력 공급 장치, 방송 장비 등 총 415톤에 달하는 화물을 서울로 운송하는 것은 물론, 운송 과정에서 필요한 통관 및 하역, 국내 배송, 100톤 크레인과 지게차 등의 중장비 지원 등 운송 과정 전반을 모두 책임진다. 포뮬러 E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최하는 세계 최초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로, 소음 공해, 온실가스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 운송수단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 처음 시작됐다. DHL 글로벌 포워딩 코리아 송석표 대표는 “DHL 글로벌 포워딩은 포뮬러 E 시즌 출발지부터 마지막 목적지에 이르기까지의 운송 과정에서 글로벌 전문가로 구성된 DHL 모터스포츠팀을 적극 지원하고, 항공 및 해상 화물과 여러 부가 서비스 지원을 위해 현지 규정을 준수하면서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고 말했다. 한편, DHL코리아는 2018년 소형 전기차를 시작으로 전기차 도입에 앞장섰다. 2021년에는 45대의 1톤 전기 배송차를 도입했고, 2022년에는 56대의 전기 배송차를 추가 도입중이다. DHL코리아의 100번째 전기차가 오는 9월 들어오면, 연말까지 전체 배송차의 21%가 전기차로 교체된다. DHL코리아는 2030년까지 자사 배송차를 100% 전기차로 교체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저감할 수 있는 탄소량은 연간 약 1,400톤에 달한다. 또한 DHL코리아는 모든 신규 시설에 태양광 발전 패널 및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을 설치하는 등 시설내 다양한 친환경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일례로 현재 확장 공사중인 인천 게이트웨이에는 1MW 태양광 발전 패널이 설치됐다. 이를 통해 게이트웨이 전체 전기 소비량의 30%를 태양광 에너지로부터 충당할 수 있으며, 연간 650톤의 탄소량을 저감할 수 있다. DPDHL 그룹은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지속가능성 전략에 따라 물류 전반에 걸쳐 탈탄소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물류 솔루션에 전념하고 있다. 그룹은 2030년까지 ‘깨끗한 업무 운영’을 위해 7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전기차를 8만대 도입해 전세계 라스트마일 배송차량의 60%를 전기화하고, 대체 항공 연료 사용, 기후 중립 시설 확대 계획이 포함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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